아프리카 카메룬의 한 업체로부터 예전에 오락실에서 사용했던 중고 오락기 기판중 테크노 월드컵 98과 네오지오 본체(1SLOT)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주문받은 수량만큼을 구매하였다.
도착한 테크모 월드컵 98 메인보드인데 먼지가 너무 많아서 세척을 해야만 할 것 같다.
보기엔 이렇게 먼지가 많아서 지저분해 보여도 이 업계에선 이렇게 먼지가 잔뜩 쌓여있는 제품의 품질이 좋은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오락실에 설친된 후 한번도 수리를 안 했었기 때문에 먼지가 저렇게 쌓인 것이며 수년간 한번도 수리를 안 할만큼 모든 부품들이 정품을 사용하여 튼튼한 것이라고...
맏는 말인 것 같다.
테크모 월드컵 98이라고하면 1998년도에 개발이 되어 판매가 시작되었을 것이며 2~3년간 생산/판매가 되었을 것이므로 저 물건들 대두분이 10년이상은 되었을터이니...
세제를 사용해서 말끔하게 세척을 한후 충분히 말렸다.
물과 세제로 세척을 했기에 완전히 말리지 않는다면 전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이 기판에 치명적인 충격이 생길 수가 있다.
이제 버블캡(뽁뽁이)를 이용해서 포장을 한다.
이렇게 카트릿지까지 장착을 해야 완전한 제품이다.
아래의 제품은 유명한 일본 SNK사의 게임기 본체이다.
이 본체에 카트릿지인 KOF 시리즈 등 팩을 삽입하면 위의 테크모 월드컵 98처럼 완전한 기판이 되는 것이다.
이 제품들이 모두 카메룬으로 선적이 되어질 것이다.
포장이 완료되었다.
일반상자에 포장을 해도 되지만 일반상자보단 EMS상자가 더 튼튼해서 꼭 이 상자를 사용한다.
예전엔 이 상자를 우체국에서 DHL이나 FEDEX와 같이 무상으로 제공을 하였었으나 작년부터 구매를 하여야 한다.
아래 상자는 5호상자로서 EMS상자중 2번째로 큰 상자이고 1,500원이다.
아프리카 카메룬은 EMS서비스가 적용이 안 돼서 EMS Premium(TNT)를 이용해야 한다.
물론 요금은 EMS에 비해 많이 비싸지만 그래도 DHL이나 FEDEX보단 많이 저렴하다.
그런데 이 B/L은 아직도 손으로 직접 작성을 하여야 한다.
아래 B/L을 작성한 후 박스 상단에 붙인 후 우체국에서 발송을 하면 끝.
그런데 이 B/L은 아직도 손으로 직접 작성을 해야 한다.
물론 구형타자기에 물려서 찍으면 되겠지만 요즘 그런 타자기도 없고... 동일한 내용을 여러장 한번에 작성을 하여야 하므로 방법이 없나?
연구를 하면 가능할텐데... 전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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