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직한 맛집
도루묵찌개가 맛있었던 부영식당 - 구룡포_1/5
화려한 飛上
2013. 11. 27. 15:22
대로변에 위치한 식당들은 대부분 대게를 취급하고 도루묵찌개를 취급하는 곳은 이미 도루묵이 다 팔렸다고 하여 뒷골목을 찾게 되었는데 의외로 맛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이 좁은 골목안에 위치한 부영식당입니다.
아래의 책은 권선희라는 시인이 이곳에서 음식을 먹은 후 부영식당에 대하여 글을 썼다고 합니다.
우리가 도착하기 얼마 전에 최불암씨가 이곳에서 도루묵찌개를 드시고 가시면서 남긴 사인과 격려글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도루묵찌개가 나왔습니다.
도루묵이 다른 집과 비교해서 정말 컸습니다.
그리고 모두 알이 들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