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북경도 아니고 중남미나 동남아시아의 어느 중소도시도 아닌 세계 10대 경제대국인 대한민국의 수도이며 서울의 심장부인 광화문이 이렇게 침수가 되었었네요. 가난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급식을 반대하며 학교에서 차별을 받을 것이 너무도 뻔한 차별급식을 주장하고 있는 서울시장은 중국으로부터 크루즈유람선을 띄우기 위한 공사에 열을 올리고 대통령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도 알 수 없는 4대강으로 대한민국을 파헤치고...
지금의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의 수장인 대통령과 시장은 이런 상황을 보면서 스스로 창피한 생각이 들지 않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만일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고 뭔가 바꾸려는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그 자리에 계속 있을 수 있는 자격이 없는 것이 아닌가요? 물론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표를 던진 사람들이며 아직도 지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지만 결국 필리핀이나 아르헨티나처럼 되봐야 그때가서 정신들을 차릴 수 있을런지 요즘은 정말 답답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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