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飛上

지난 3월 1일 반야월시장에서...

▼ 서호시장. 통영의 또 다른 전통시장인 서호시장입니다. ▼ 역시 바닷가의 도시답게 생선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 말린 생선들도 많고요. ▼ 생굴의 본고장인만큼 생굴도 빠지지 않습니다. ▼ 어제 먹었었던 볼락도 있고... ▼ 이것은 대구인가요? ▼ 통영에서 자주 볼 수 있..

▼ 안강전통시장. 얼마 전 대구에서도 멀지 않고 경주에서 가까운 안강전통시장엘 들러봤다. 대부분의 시장들이 마늘과 생강을 판매하지만 안강시장에서 유독 더 많이 팔고 있는 느낌이다. 시골시장인데도 대도시의 웬만한 시장보다 규모가 커 보여서 놀랍다. 국수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 유명한 생선구이집 간판을 제대로 못 찍었다. 이렇게 멍청한 실수를 하다니, 작은 식당이지만 손님이 정말 많았다. 우리는 영도대교에서부터 운동삼아 계속 걸어서 왔다. 자갈치명물 생선구이라고 되어있지만 위치는 충무동 새벽시장 입구부근에 위치해 있다. ▼ 고등어구이 고등어 ..

부산의 깡통시장이 야시장으로 인기가 많다는 보도를 TV에서 접하고 얼마 전 퇴근 후 동대구역에서 무궁화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대구에서 부산간에는 고속철로가 완공이 아직 안 되어서 KTX나 무궁화나 소요시간이 크게 차이가 없다. 도착한 부평시장(깡통시장)의 간판이 어둡게 보인..

구룡포장날이어서 시장을 구경하기 위해서 이곳엘 왔는데 도착시간이 너무 늦어서 시장은 이미 닫았네요. 다음 날 아침에 구룡포시장엘 다시 나와봤습니다. 도루묵도 있고 커다란 오징어인 줄 알았는데 한치라고 하네요. 시장에서 생선을 직접 건조시키는 곳이 많습니다. 이것은 그 유..

47회 단종 문화제가 영월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4월 27일 정선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나 정선5일장부터 찾았습니다. 입구에서 봤을 땐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더니 막상 안으로 들어가자 상당히 붐비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마감시간이 가까운 시간인데도 이 정도인데 한..

첫날 묶었던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제주민속오일장이 있더라구요. 마침 기간중에 장날이있어서 방문 해 봤습니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게 준비가 되어져 있어서 매우 편리하네요. 이 시장은 동양에서 제일 규모가 큰 시장이라고 하는 상인도 계시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라고..

이번에는 성주전통시장입니다. 강변에서 산오징어회를 판매하고 있네요. 테이블 몇개 펴 놓고 소주도 한잔... 강변쪽입구에서 시장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시장과 별 다를바가 없는 전형적인 시골의 장풍경입니다. 앗~ 아저씨 얼굴이 너무 크고 정면으로 나왔는데 모자..

지난 12일 영천 5일장이라는 말을 듣고 영천으로 향했습니다. 영천시장은 아마도 경상도지역의 중요한 제사음식중 하나인 돔베기(상어고기)가 주 아이템인 듯합니다. 생선을 주로 취급하는 좌판인데 실제로 봤던 고등어가 무지하게 컸었습니다. 다른 재래시장과 비교하여 영천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