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錦繡江山

진해, 통영 그리고 동피랑마을...

화려한 飛上 2011. 4. 8. 15:28

 

인터넷에서 진해의 벚꽃이 80%이상 만개했다는 소식에 4월 5일 서둘러 진해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니 아직 일주일정도는 더 기다려야 만개를 할 것 같았고 심지어 고지대의 벚꽃나무는 꽃도 피우지 못하고 봉오리만 맺혀져 있는 상태였네요.

 

 

 

 

 

이국적인 모습의 진해우체국...

 

 

제황산의 모노레일, 가파른 산정상을 오르는 모노레일을 보자 홍콩의 피크트림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돼지 바베큐를 비롯한 먹거리도 풍부합니다.

 

저는 잔치국수와 제일 좋아하는 국순당의 생막걸리를 한병 주문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돌아봤지만 진해(지금은 창원시로 통합이 되었네요)는 고층빌딩도 별로 없고 위 사진과 같이 옛날냄새가 나는 건물들이 많더라구요.

 

진해의 한 모텔에서 1박을 한뒤 TV에서 통영의 동피마을에 대한 소개를 보고 무작정 통영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고성이 강원도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경상남도에도 고성이 있고 공룡유적으로 유명한 곳인가 보더라구요.

시간관계상 들려보진 못 했네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에 드디어 들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