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도 여러번 소개가 되었던 칠성시장내 보리밥식당입니다.
중요한 것은 20여가지의 나물과 반찬이 제공이 되며 가격은 단지 2,000원입니다.
방송을 본지는 꽤 됐었는데 맘먹고 한번 다녀왔습니다.
주문한 밥과 진한 된장국물이 나왔네요.
밥, 진한 된장국물 그리고 숭늉만 직접 제공이 되고 나머지는 원하는만큼 원하는 나물을 올려서 비벼 드시면 됩니다.
원하는 나물과 고추장을 올리고 비볐습니다. ^_^
비빔밥식당에서 흔하게 제공하는 참기름이나 계란 후라이도 없습니다.
하지만 20여가지에 달하는 나물과 아무런 양념이 안 된 고추장만으로도 맛이 괞찮네요.
도착한 시간이 이미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이고 문 닫을 시간이 임박해서 나물의 종류가 별로 없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새벽 4시부터 밥이 떨어질 때까지라고 하네요.
주방의 모습입니다.
이 식당은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곳은 제일위 사진에 보이는 포항식당이고 이 식당은 할매식당(?)이며 주인이 같은 식당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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