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錦繡江山

동촌유원지 2

화려한 飛上 2011. 7. 24. 15:26

화랑교위에서 내려다 본 금호강의 모습입니다.

 

영남제일관문인 망우당공원의 관풍루가 보이고 곧 개최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플랭카드도 멀리 보인다.

 

인터불고호텔전경

 

드디어 유원지에 들어섰습니다.

각종 오락기계도 보이고 유원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선터트리끼 등의 게임들도...

 

유원지의 메인도로입니다.

 

유원지에 모텔이 꼭 필요한가 봅니다. ㅋㅋㅋ

모텔이 상당히 많습니다.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한 동촌유원지입니다.

 

 

 

 

 

 

여러곳의 오리배 타는 곳이 있는데 그 중 입구에 있는 곳입니다.

오리배 타는 요금은 전동오리배는 20,000원 그리고 수동으로 움직이는 것은 15,000원이라고 합니다.

 

강변에도 식당들이 많습니다.

이 식당중에서 제가 먹어봤던 곳은 "마루"라는 막창전문식당이며 냄새도 없이 맛있었습니다.

오래전에 먹어봐서 사진은 없네요. ㅠㅠ

 

 

 

 

시원하게 평상에서 먹을 수도 있는 듯...

유원지쪽에서의 보도교모습니다.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았네요.

 

며칠전에 내렸던 폭우에 쓰러졌거나 떠내려 온 나무들의 모습입니다.

 

숲이 제법 울창합니다.

도심에 이런 숲이 있다는 것이 좀 놀랍기도 하네요.

 

지난 번 내렸던 폭우가 커다란 오리배를 강변으로 올려놨나 봅니다.

 

드디어 아양교에 도착이네요.

아양교의 심볼인 그린 게이트가 보이네요.

 

 

이곳엔 해맞이동산도 있습니다.

 

차량통행량이 상당히 많은 편인 아양교입니다.

이곳을 통과하여 공항도 가고 팔공산도 갈 수가 있으며 반야월을 거쳐서 경산이나 영천 그리고 동대구 IC도 주로 이 다리를 거쳐서 가게 됩니다..

 

예전엔 이 도로가 반야월쪽으로 가는 메인도로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젠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왕복 6차선 넓은 도로가 생겨서... 이렇게 소박한 모습만을 유지하고 있네요.

 

구도로와 금호강사이에 조성된 둑길, 이곳 주민들의 산채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