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를 돌아 본후 바로 금정산, 고당봉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0대후반 또는 20대초반 쯤 되어 보이는 젊은 학생들이 재잘거리며 건강하게 앞서서 오르고 있네요.
오르면서 느낀 점은 이 산엔 유달리 바위가 많았습니다.
이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이곳을 오르면 고당봉이 얼마나 멋지게 보여지는지를...
나의 허접한 폰카로는 고당봉의 멋진 모습을 담기가 정말 부족하네요.
고당봉을 오르는 길은 상당히 거칩니다.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드디어 고당봉정상에 올랐습니다.
얼굴에서 너무도 힘든 표정이 보여서 모자이크처리를 했습니다. ㅋㅋ
하산은 북문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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