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초례봉을 올라보기로 하였다.
지하철 용계역에서 거리상으로는 그다지 멀지 않으나 대구시라고 믿기 어려울만큼 시골길을 구불구불 달려갔더니 매여동 버스종점에 도착을 했다.
버스종점 우측에 주차를 해놓고 초례봉입구까지 걸어서 가던 중 만난 바람개비...
초례봉입구에서 만난 귀여운 꼬마들...
이곳을 통과해서 오르면 왼편으론 사방댐이고 그 오른쪽에 초례봉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초례봉으로 오르는 입구가 나타났다.
소나무들 사이로 오솔길처럼 펼쳐진 등산로를 따라가는 재미가 좋네요.
힘에 부칠만하면 이런 의자들이 나타납니다.
솔숲사이로 난 등산길이 정말 예쁘죠?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이름을 알지 못하는 꽃과 몽우리도 정겹고 예쁩니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곳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을 버릴 수 있는 사람들도 있네요.
정상으로 다가 갈수록 큰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 봉우리가 초례봉입니다.
우리가 올라왔던 골짜기입니다.
드디어 초례봉 정상에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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