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지의 고장 - 정선(1)

47회 단종 문화제가 영월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4월 27일 정선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나 정선5일장부터 찾았습니다. 

 

 

 

입구에서 봤을 땐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더니 막상 안으로 들어가자 상당히 붐비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마감시간이 가까운 시간인데도 이 정도인데 한참 영업시간엔 얼마나 붐볐을지가 예상됩니다. 

 

 

 

정선5일장에는 몇 군데의 먹자골목이 있다.

이곳도 먹자골목 중 하나이다.  

 

이곳 저곳 두리번거리다 그 중 손님이 제법 많은 곳인 대박집으로 결정을 했다. 

 

 

골고루 맛을 보고 싶어서 모듬전을 시켰습니다. 

 

전을 주문했는데 막걸리가 빠질 수 없지요?

마침 국순당에서 만든 곤드레 생막걸리가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이 곤드레 생막걸리리는 정선에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곤드레밥입니다. 

 

 

 

 

 

 

 

정선5일장에서는 산나물, 더덕 그리고 장뇌삼 등 주로 산이나 자연에서 나오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시장에 있는 공연장인 듯 합니다.

공연장 주변에는 공연을 보면서 술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정선5일장 주변의 모습입니다. 

 

요즘 도시에서는 제비를 보기가 어려운데 정선에서 제비를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