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사를 둘러보고 김해에 대해선 아는 곳이 없어 가까운 부산으로 내 달렸다.
숙박지 예약도 안한 상태이고 토 요일밤이어서 방이 있는 모텔 아무곳에라도 묶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마침 방이 있는 모텔을 발견하고 그 모텔 주변에 '절영해안산책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아침에 이곳에 가 보기로 하였다.
▼ 절영해안산책로
숙소에서 터덜터덜 걸어왔더니 어느 새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에 도착했다.
▼ 갈맷길.
▼ 절영도.
영도가 섬이라는 것을 제가 생각을 못 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말과 관련이 깊었고 절영도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새 한마리가 바위위에 멋스럽게 앉아있다.
▼ 계단의 도시 부산
부산은 정말 계단이 많은 도시이다.
저 많은 계단을 올라야 화장실에 도착 할수 있다.
▼ 범죄와의 전쟁을 촬영한 곳.
요즘 우연찮게 영화촬영한 곳을 가보게 된다.
▼ 잠시 쉬는 중에 사진을 찍혔다.
▼ 갈매길의 끝.
오늘 우리가 걸은 길은 절영해안산책로중 갈매길인 듯 하다.
시간 관계상 조만간 다시 와서 걸어보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걷는 것으로...
차를 숙소에 두고 와서 숙소로 가려면 저 계단으로 올라가서 버스를 타야한다.
계단이름은 피아노계단이란다.
▼ 계단이 몇개인지 세면서 올라갔다.
▼ 153계단이었다.
그런데 누가 153계단이라고 이렇게 적어놨다.
▼ 피아노계단을 다 올라와서 찍은 풍경들입니다.
▼ 제가 타야할 버스정류장 이정표가 보이네요.
▼ 집주변에 산소가 보이네요.
▼ 다 올라왔다.
도로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정말 아름답다.
▼ 곧 철거예정인듯 한 오래된 아파트
정말 오래된 아파트인 듯, 홍콩의 어느 오래된 아파트를 보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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