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錦繡江山

운문사 - 경북, 청도

화려한 飛上 2014. 3. 12. 13:20

운문사 범종루

 

 

 

 

 

 

 출처 : 운문사 홈페이지(http://www.unmunsa.or.kr/)

 

▼ 운문사 처진 소나무(천연기념물 제180호)

주변의 인공적인 압력없이도 늘어져서 넓게 자라는 나무로 유명하다.

수령 500년에 이르는 이 소나무는 어느 선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시들어진 나뭇가지를 꽂아둔 것이 뿌리를 내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해마다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 막걸리 12말을 희석하여 영양제로 부어준다.(운문사 홈페이지에서...)

 

 

▼ 북대암이 있는 바위산을 배경으로 한컷.

조만간 저 멀리 보이는 북대암에도 올라봐야겠다. 

 

▼ 만세루(滿歲樓)

정면 7칸, 측면 3칸의 익공계(翼工系) 팔작지붕건물. 기단(基壇)은 막돌 기단으로서 비교적 건물에 비하여 낮고 건물 내부 바닥의 마루판이 일반적인 누각에 비하여 높지 않은 편이다.

주춧돌은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한 막돌초석이며 이른바 덤범주초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위에 원형인 민흘림의 긴 기둥을 세우고, 기둥 윗몸에는 창방(昌枋)을 끼워 고정시켰으며, 윗몸 위에는 비교적 굽이 낮은 주두(柱頭 : 대접 받침)를 놓고 2익공(二翼工)을 짜올렸다.
익공의 안쪽은 보머리[樑頭]로 대들보를 받치고 있는 간결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처마는 모두 겹처마이며 추녀 끝에는 건물 4귀에 모두 활주(活柱 : 추녀 뿌리를 받친 가는 기둥)를 세워서 안정되게 하였다. 내부의 바닥은 우물마루를 깔았고 천장은 서까래를 노출시켜 연등천장[椽背天障]으로 하였다.
가구형식(架構形式)은 정면 평주(平柱)와 측면 평주의 줄을 맞춘 격자 위에 고주(高柱) 없이 평주만으로 축(軸)을 이루고, 대들보나 퇴보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모두 한칸씩 짧은 평보를 걸고 그 위에 동자기둥을 세운 다음 중보를 얹고 그 위에 다시 대공(臺工)을 세워 마루도리를 받게 하였다. 건물의 사면을 창호 없이 모두 개방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0282

 

 

 

 

 

 

▼ 대웅보전

현재 사용중에 있는 대웅보전 

 

▼ 대웅보전

보물 제 83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보전이라는 현판을 걸고 있으나, 통칭하여 비로전이라고 부른다.

현재의 대웅보전을 짓기 전, 운문사 신앙 공간의 중심적 역할을 하였으며 문화재청 등록 당시 "운문사 대웅보전"으로 등재되었기 때문에 옛 현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모셨으며 좌측에는 신중탱화, 우측에는 삼장탱화를 봉안하였다.

발췌 : 운문사 홈페이지 

 

 

 

 

▼ 극락교

이곳은 들어 갈수 없게 되었네요. 

 

▼ 극락교 밑을 흐르는 계곡물이 무척이나 맑습니다. 

 

 

 

 

 

운문사에서 눈을 만났습니다.

올 겨울들어서 처음 만난 펑펑(?) 내리는 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