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스님들만 계시는 김천의 청암사

 

 

 

 

▼김천에 위치한 수도산의 청암사를 다녀왔다.

주소로는 김천이지만 김천을 거쳐서 청암사를 가 보니 성주와 오히려 가까운 듯 하다.

청암사의 입구 천왕문입니다.

공원으로 지정이 되어져 있지 않아서인지 이곳은 입장료도 주차료도 받지를 않는다.

 

 

 

▼이곳엔 유독 바위에 이렇게 글을 새겨 놓은 곳이 많이 눈에 띈다. 

 

 

▼우비천, 저 안내문을 읽어봤더라면 물을 마셨었을텐데, 사진만 찍고 내용은 읽어보질 않아서 물을 마실 생각을 못 했다. 

 

 

▼아주 작은 폭포(?)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제법 진짜 폭포처럼 보이네요.

 

 

 

 

 

▼절안으로 들어서니 고양이 한마리가 목을 축이려고 마침 올라서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고봉당 부도 

 

 

 

 

▲고봉당 부도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으로 화려하게 조각된 고봉 대사의 묘탑(墓塔)입니다. 화려한 조각이 새겨진 기단부의 하대석에는 구름문, 중대석에는 사자문(獅子文), 앙련(仰蓮)의 상대석은 사천왕상이 조각된 탑신를 받치고 있습니다. 탑신 받침은 가릉빈가가 조각된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습니다. 탑신부 위에는 화려한 옥개석(屋蓋石)의 상륜부(相輪部)를 올려 놓았습니다.   출처 : 전국사찰종합정보( http://koreatemple.net/korea_temple/traditional_temple/place/view.asp?category_id=13&content_id=2789&temple_seq=753)   ▼청암사 바로 옆에 위치한 백년암입니다.                    ▼당연히 우물인 줄 알았는데 수도가 있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