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부산의 영도다리가 매일 12시에 들어올려진다는 소문을 듣고 숙소가 있던 깡통시장부근에서부터 영도다리까지 걸어갔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영도다리밑에 영도다리의 옛모습사진들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 예전의 영도다리를 직접 본적은 없습니다만 현재의 영도다리는 현대식으로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시가 되기 전에 서둘러 다리위로 올라가봤습니다.
▼ 영도다리위에서 다리밑은 찍은 풍경입니다.
6.25전쟁당시의 풍경이 이런 모습이었을까요?
▼ 아마도 밑에 연결된 부분이 들어 올려지는 부분 인듯 합니다.
▼ 12시가 가까워질 수록 점점 인파가 늘어납니다.
이 건물들은 참 오래된 듯 보입니다.
6.25당시부터 있었던 건물일까요?
▼ 다리가 올라가기 직전인 듯합니다.
▼ 드디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 영도다리밑에 생선구이집이 2군데 있네요.
많은 분드리 생선구이에 막걸리나 소주를 가볍게 한잔씩들 하고 가시더라구요.
▼ 저희도 인심좋아 보이는 아주머니가 하시는 곳에서 양미리 몇마리 주문해서 소주를 한잔했습니다.
▼ 저 고양이는 이 집에서 키우는 것이 아닌데 자기집처럼 매일 저렇게 와서 식사를 한다네요.
생선찌꺼끼를 처분해줘서 좋겠다 생각했는데, 저 고양이는 다른 생선은 다 먹는데 꽁치의 머리와 내장은 절대로 먹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 노릇하게 익고 있는 생선들이 맛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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