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錦繡江山

성주에서 가장 큰절 - 선석사

화려한 飛上 2014. 1. 13. 14:54

 ▼ 선석사

    2014년 첫날 새해를 맞이한 후 잠시 쉬었다가 집사람이 절에 다녀오자고 하여 성주에서 제일 크다는 선석사를 처음 가 봤다.

   멀지 않은 곳에 세종대왕태실도 있었는대 들려보지는 못 했다.

 

입구

 

불사기와

   입구를 통과하니 불사기와를 예쁘게 쌓아놓은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대웅전

 

 

 

 

 

 

 

 

 

삽살개.

   삽살개 어미는 어디가고 귀여운 새끼들만.....  

 

 

소나무숲

   절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서 분위기가 참 좋았다.

 

보리.

   뒷동산에 놀러갔다가 올무에 걸려서 한쪽 다리를 잃었다는 보리, 표정이 서글퍼 보인다. 

 

회피.

   절에서 만났던 다른 개들과 달리 보리는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피한다.

   아무래도 다리를 잃었던 그 기억때문이 아닐런지...

 

 

공양

   집에서 점심시간에 출발을 해서 도착시간이 3시쯤이었는데도 운좋게 밥을 얻어먹을 수 있었다.

   어느 절보다도 반찬이 많다.

 

보리의 집

   보리의 집이 공양간바로 앞에 있었다.

 

누각

   이곳을 통과해서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사천왕.

   어느 절이나 절입구의 좌우에 사천왕이 무서운 모습으로 불자들을 내려다 보고 있어야 하는데, 이곳에 사천왕이 없다.

   이유는 이 누각에서 사람이 일을 하고 있어서 사천왕을 밟는 형상이 되기 때문에 사천왕이 없다고 하네요.

 

 

선석사로 오르는 길입니다.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끊어진 도로

   그런데 갑자기 절 입구에서 도로가 끊겼습니다.

   그 이유는 이곳 땅주인이 저 작은 땅을 안 판다고 하여 도로가 연결이 안 된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