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석사
2014년 첫날 새해를 맞이한 후 잠시 쉬었다가 집사람이 절에 다녀오자고 하여 성주에서 제일 크다는 선석사를 처음 가 봤다.
멀지 않은 곳에 세종대왕태실도 있었는대 들려보지는 못 했다.
▼ 입구
▼ 불사기와
입구를 통과하니 불사기와를 예쁘게 쌓아놓은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 대웅전
▼ 삽살개.
삽살개 어미는 어디가고 귀여운 새끼들만.....
▼ 소나무숲
절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서 분위기가 참 좋았다.
▼ 보리.
뒷동산에 놀러갔다가 올무에 걸려서 한쪽 다리를 잃었다는 보리, 표정이 서글퍼 보인다.
▼ 회피.
절에서 만났던 다른 개들과 달리 보리는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피한다.
아무래도 다리를 잃었던 그 기억때문이 아닐런지...
▼ 공양
집에서 점심시간에 출발을 해서 도착시간이 3시쯤이었는데도 운좋게 밥을 얻어먹을 수 있었다.
어느 절보다도 반찬이 많다.
▼ 보리의 집
보리의 집이 공양간바로 앞에 있었다.
▼ 누각
이곳을 통과해서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 사천왕.
어느 절이나 절입구의 좌우에 사천왕이 무서운 모습으로 불자들을 내려다 보고 있어야 하는데, 이곳에 사천왕이 없다.
이유는 이 누각에서 사람이 일을 하고 있어서 사천왕을 밟는 형상이 되기 때문에 사천왕이 없다고 하네요.
▼ 선석사로 오르는 길입니다.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 끊어진 도로
그런데 갑자기 절 입구에서 도로가 끊겼습니다.
그 이유는 이곳 땅주인이 저 작은 땅을 안 판다고 하여 도로가 연결이 안 된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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